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스토리/캐릭터 스토리 (문단 편집) ==== 고독한 늑대 ==== 해당 캐릭터 : [[콜(Sdorica)|콜]] 콜렉션 형태: 인공 찬빛늑대 [[갈기]]. 찬빛늑대 종족 출신인 아기 늑대는 어느날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을 잃은 후 혼자 남게 되었다.[* 그 아기 늑대 곁에 있는 부모 늑대를 잘보면 현재 SSR 공명 상태인 콜과 비슷한 외형이다.] 이 신세로 인해 다른 맹수들에게도 어린 꼬마들에게도 외면을 받아 늘 혼자 방황하고 결국 배가 고파 쓰러져 있는 그를 어느 날 묘안이 우연히 보게 되고 불쌍히 여겨 정성스럽게 돌봐준다. 이를 본 로저는 도로 돌려 보내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묘안은 얜 아직 어린앤데 이래도 된다면서 핀잔을 놓는다. 그러던 중 로저가 갈기늑대 무리를 발견하고는 저녁식사 끼로 하려고 하다 그 아기 늑대가 나타나면서 대전할 준비를 하자, 로저는 그런 그에게 실력을 기대해 보겠다며 그에게 대신 승부를 맡긴다. 비록 아기 늑대가 먹잇감의 숨통을 완벽히 끊지는 못했지만 분투 끝에 대전에서 승리한 모습에 감복한 로저는 먹잇감의 숨통을 마저 끊어주고서, 묘안이 하고 싶었던 걸 막은 자신이 후회가 된다고 하고 함께 살 수 있도록 완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후 묘안과 로저는 늑대의 이름을 짓는 문제로 말씨름을 벌이지만, 도적단 창단멤버였던 제프가 그를 콜이라고 부른 계기로 어린 늑대는 '콜'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얼마 뒤, 묘안의 생일을 맞이하여 묘안은 휘파람 협곡에 서식하는 뾰족원숭이의 가죽코트를 받아보고 싶다고 하자 콜은 휘파람 협곡까지 가서[* 중간에 오스타를 만나는데 오스타가 그를 보고 찬빛늑대는 이미 멸종에 놓여진 종족인데 아직까지 살아있는 개체가 있다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는 평을 내렸다. 물론 콜은 그런 그를 단칼에 경계했지만....] 뾰족원숭이를 쓰러뜨리고 뾰족원숭이의 가죽을 뜯어 묘안에게 주지만 이미 묘안은 로저에게서 그 코트를 받은 뒤였다. 겨우 어렵게 구해온 가죽이 로저의 선물에 밀려서 콜은 약간 침울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저가 갑작스럽게 이성을 잃고 마구 날뛰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을 콜이 목격하지만 잠시 본래로 돌아온 로저는 곧 정신을 차려 콜에게 '''자신은 4년 전 마물에게 물렸고 가까스로 오른팔을 잘랐지만 계속 열극병에 시달리면서 처음에 통제가 잘 되었던 증세도 이제는 불가능할것 같다는 짐작을 하고는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서 아직 죽기 이르지만 만일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 대신 묘안의 오빠가 되어 그녀의 행복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훗날 같은 동지로 일할 노바도 열극병을 앓고 있으며, 로저 스토리를 참고하면 오스타가 그에게 치료를 권하기도 했다.] 로저 오빠의 고백에 실패해 계속 침울해하던 그런 묘안을 콜이 보게 되어 함께 꽃꺾으러 외출을 하고 어찌저찌 넘어가지만 이미 묘안은 제프에 의하면 로저의 부하들이 본성을 드러내 배신하고 인질로 잡혀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묘안을 구하기 위해 콜은 부하들과 대전 끝에 순간적으로 '''몸에 화염을 두른 찬빛늑대로 각성하게 된다.''' 그 결과 부하들도 당황했고 주변은 온통 화염으로 둘러져 아수라장이 된다. 가까스로 묘안은 살아났지만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한 로저는 콜에게 묘안을 왜 다치게 했고 무슨 꿍꿍이를 생각하고 있냐고 타이른다. 묘안은 그런 오해를 하는 로저에게 콜은 그저 자신을 구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오스타가 완전히 각성한 콜의 모습을 보자 콜은 또다시 경계하지만 도리어 오스타에게서 묘안과 로저가 도적단을 잡으러온 왕실의 군대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정작 콜을 맞이해 준 것은 계속 열극병에 시달리다 이후 완전히 이성을 잃어 살육기계도 돌변해 버린 로저가 역으로 병사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린 뒤였다.[* 이때 모습은 SSR 폭주형태] 묘안과 같은 가족이자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던 그런 로저가 폭주를 막아보았고, 묘안이 로저에게 언제라도 자신을 여동생으로 여기면서 함께 있어주기로 했잖냐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는 설득 끝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로저는 그런 묘안에게 잠시 기대고 싶다고 하고 콜은 이 광경을 바라보고 본인도 다시는 유년체로 돌아갈 수 없는 이상 묘안과 로저 곁에 있을 수 없고 자신 역시 종족무리를 찾겠다는 결심 하에 갈 길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